오사이초밥 성수 오마카세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

오사이초밥 성수 오마카세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

 

 

많은 분들이 음식에 대해 진심이신 경우가 많으실 것 같은데, 대부분은 지갑사정 때문에 비싼 음식들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셰프가 직접 앞에서 차려주는 오마카세의 경우 식사 한 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요즘 핫하게 뜨고 체인점도 많아지고 있는 오사이초밥 성수 지점에 들러서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하고 온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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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성수점 위치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9-14 1층
-운영시간: 월~금 11:00~21:00(15:00~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0:30~21:30(14:30~16:00 브레이크타임)
-연락처: 02-468-5420

오시게 되면 길을 찾기 힘드실 수 있는데 지도에서 검색 후 도착하는 빌딩 뒤쪽으로 가는 길이 있어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의 경우 가능한 공간이 없으니 주변의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골목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간판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있기 때문에 일단 예약 시간 전에는 계단 및 대기석에서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반지하엔 카페가 있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식후에 바로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런치 타임으로 예약을 하고 들렀는데 방문을 하게 되면 이미 이렇게 세팅이 완료가 되어 있어서 자리에 착석하면 예약한 인원을 확인하신 후 오마카세 코스가 진행된답니다. 이전에 오사이초밥 건대 본점에도 가봤는데 성수점은 새로 오픈을 했다 그래서 가봤더니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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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성수 추가 주문 요리 리스트

 

-메뉴 :
런치 19,000원
디너 29,000원
도미머리구이 9,000원
우니 1 pcs 6,000원
왕새우튀김  2 pcs 3,000원
엔가와 1 pcs 3,000원

디너 주문 시에는 1인 1 주류가 필수 주문이며 팀당 주문할 경우 사케 500ml 이상이나 일품진로를 주문하시면 되시기에 해당 부분 꼭 체크해서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런치와 디너의 구성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점도 참고하셔서 가신다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기본세팅은 자리에 식기와 접시 및 장국을 준비해 주시고 앞에 있는 생강을 작은 종지에 덜고 여기에 간장을 부어서 생강을 이용해 간장을 초밥에 발라주시면서 드시면 되신답니다. 물론 고추냉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모든 초밥에 조금씩 올려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앞에 계신 셰프님께서 시작과 동시에 여러 추가메뉴를 주문하는 방법이나 코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잘 들으신 후에 즐거운 식사를 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갔단 오사이초밥 성수 지점의 오마카세 셰프님께서는 다정한 느낌이 드는 분이셨는데 사진을 찍으면서도 위트 있는 말도 해주시고 손님분들마다 한 명 한 명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은 식사자리가 될 수 있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횟집에서 나오는 횟감의 메뉴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연어는 다시마에 절이는 등의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진 초밥이다 보니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그리고 신기한 초밥들도 많이 나왔는데 특히 고등어를 김에다 싸서 파를 올려가지고 먹는 초밥이 정말 신기했었답니다. 고등어는 비려서 잘 먹지 않는 회 중 하나인데 이건 진짜 하나도 안 비리고 너무 사르르 녹아서 자꾸 생각이 나는 맛이랍니다.

 

 

또한 오사이초밥 메뉴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우니!! 우니는 진짜 너무 신선하고 엄청 많이 올려주셔서 입안 가득 풍기는 바다의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SNS이벤트로 주신 멘보샤 또한 바삭하고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 초밥과 마찬가지로 가지 초밥 또한 신기했는데 소스로 찍어먹는 게 아니고 그냥 먹으면 되는 거라서 가지가 맛이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먹고 나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고 정말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때문에 또 먹고 싶은 초밥 중 하나랍니다.

 

 

성수 오마카세 오사이초밥에서 가장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후또마끼인데, 여기서 중요한 꿀팁 중 하나는 꼬다리 부분이 김밥에서 제일 맛있어서 자르기 전에 드실 분들을 물어보니까 빠르게 손을 드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맛있고 양도 많은 꼬다리 부분을 먹을 수 있답니다.

 

 

가성비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성수 분위기와 맛 후기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미니우동이며 간단히 먹기에 딱 좋고 그리고 디저트로는 오미자차가 나오는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어서 입가심용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셰프팀과 40분 동안 음식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맛 또한 괜찮은 곳이기에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성수 지점에 다음엔 디너로 가볼까 합니다.